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8일 갤럭시S를 공개하며 "올해 갤럭시S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갤럭시S발로 시작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출시전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는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어 법인폰으로 대표되는 RIM(Re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 아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는 기업들의 선 주문량이 4만대를 넘었다. 이는 림의 블랙베리가 국내 누적 판매량 3만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과 비교할 때 상당히 의미있는 수치다.
SK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모바일 오피스에 '갤럭시S'를 전면 도입키로 했으며 삼성그룹도 계열사별로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갤럭시S'를 도입할 계획이다.
효성그룹도 일부 계열사를 중심으로 갤럭시S를 도입해 모바일 오비스를 구축한 후 대상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갤럭시S를 집단 구매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스마트폰 확산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갤럭시S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삼성전자 갤럭시A가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에 대한 대기 수요는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하성민 MNO CIC 사장은 “개방을 표방하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SK텔레콤의 네트워크 등을 통해 (스마트폰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2억8550만대에서 2011년 3억6630만대, 2012년 4억4850만대, 오는 2013년까지 5억77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 세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오는 2013년 295억달러로 올해 68억 달러 대비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