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의 효과로 이달 광고 시장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월드컵 이후를 고려한다면 SBS보다도 제일기획의 실적 개선이 더욱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에 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1~5월 광고 신탁액이 크게 저조했던 SBS의 경우 월드컵 단독 중계 효과로 6~7월 광고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면서도 "일반적으로 연간 광고비 규모를 책정하여 집행하는 국내 광고주의 특성상 SBS의 실적은 월드컵 기간 이후 다시 급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디어/광고 업종의 투자전략에도 SBS 점진적 비중 축소, 제일기획 점진적 비중 확대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의 경우 하반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 규제 완화 등의 실질적인 최대 수혜주라는 점, 삼성전자 스마트폰, 3D TV 마케팅 본격 강화에 따른 수혜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 미디어/광고 업종 Top pick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