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 참석한 루비니 교수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 디폴트에 대한 이야기는 건설적이지 못하다"며 "이번 사태는 헝가리 신정부가 국민들에 새 내핍정책에 돌입할 태세를 갖추게 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이 보도했다.
그는 이어 "헝가리의 이번 문제는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며 "막 정권을 잡은 신 정부가 구 정부를 비난하기 위해 일부러 국가 재정상황을 과장하려는 의도"라고 진단했다.
지난 주말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 대변인은 헝가리의 정부 재정이 예상보다 훨씬 더 악화됐다"며 "그리스식 시나리오를 피할 가능성이 아주 적은 상황"이라는 피데스당 라요스 코사 의원의 발언이 전혀 과장된 것이 아니라고 평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