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중 유럽발 재정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위험해소과정을 거쳐 4/4분기에는 미국 주도의 글로벌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상승 흐름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하반기 투자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맞춰 분기별 전략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하나대투증권 양경식 투자전략부장은 7일 글로벌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인 기존 주도주(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한 신뢰는 유지하나, 3/4분기 반도체, 4/4분기 자동차에 대한 집중도를 더욱 강화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유럽발 재정위기 진정과 경기 사이클 저점 통과 가능성은 극단적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경기둔화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금융주(은행,증권,보험)에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4분기 중 예상되는 외생적 충격에 따른 가격 변동성 확대과정은 은행과 증권에 대한 최대 매수의 기회로, 금리흐름의 변동 가능성이 예상되는 4/4분기는 보험에 대한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하라는 것.
그는 "유럽발 재정위기의 여파로 중국의 긴축사이클이 3/4분기 말 또는 4/4분기 초 중단될 것"이라며 "중국 긴축에 따른 위험이 해소되는 철강과 화학업종에 대해 4/4분기중 비중을 확대하라"고 추천했다.
한편, 장기 소외주인 조선과 해운에 대해서는 신조선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발주 여건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조선업의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빠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 해상운임은 해운업종에 새로운 기대감을 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