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종금증권은 트위터를 통해 투자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다.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위력을 나타낸 트위터가 증권가에서도 뜨고 있다.
각종 이벤트와 리포트, 상품 소개등 광고의 목적도 있지만 실시간으로 투자자와 증권사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4월말에 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트위터(@myassetlove), 미투데이 등 회사 대표 마이크로블로그를 오픈했다.
이에 5월말까지 참여 네티즌을 대상으로 팔로워 등록 이벤트를 벌이며 한달 새 약 2000명이 넘는 팔로워가 등록을 했다.
동양종금증권 e-biz팀 박순영 대리는 "트위터는 소통의 장이기 때문에 소통의 방향성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 것을 목적"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많이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소리를 많이 듣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또한 "근무시간은 물론 퇴근 후에도 아이폰을 이용해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 댓글을 달고 있다"며 "트위터는 고객의 소리를 듣는 중요한 창구"라고 강조했다.
KB투자증권도 트위터(@kbsec_pr)를 활용,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보고서, 각종 행사 및 이벤트 소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회사 홍보 외에도 오늘의 운세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친근감을 전하기도 한다.
KB투자증권의 아이폰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인 iPlustar의 트위터(@iplustar)는 공인인증서 설치법, 이벤트 문의 등 다양한 고객의 질문을 답하는 통로로도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iPlustar 출시후 트위터 팔로어들만을 대상으로 한 데일리 이벤트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기도 했다.
KB투자증권 홍보실 이종훈 사원은 "트위터를 이용하다보니 고객과 1대1로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 실제로 많은 팔로어들이 문의사항을 직접 트위터를 통해 물어보고 이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라 눈코뜰새 없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최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펀드매니져와 애널리스트들의 트위터 모임인 '똘기 주식당' 역시 투자자와 증권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미 가입자수가 1500명을 넘어 섰고 방문자 수 역시 1만6000회에 달하는 등 국내 트위터 모임의 대표주자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