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발표될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 무드가 강해지면서 증시의 움직임이 제한됐다.
일본 증시는 주말 차익 매물에 밀리며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며 대만 증시 역시 기술주들의 5월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심에 소폭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초반 약세를 보였던 은행주들이 반등하면서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13엔, 0.13% 하락한 9901.1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는 뉴욕 증시의 상승 마감과 엔화의 약세에 힘입어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주말을 맞아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상승폭을 줄여갔다.
간 나오토 부총리가 신임 총리로 지명되었지만 시장의 관심은 다음주 공개될 내각 구성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4% 상승한 2553.59로 마감했다.
이날 반등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상하이종합지수는 3.8%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농업은행이 30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은행주들이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일부는 낙폭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594개로 하락한 종목 268개보다 많았으며 거래량은 600억 위앤으로 전날 740억 위앤보다 적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21% 하락한 7344.59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2분 현재 0.11% 상승한 1만 9809.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5월 판매실적 발표를 앞두고 UMC가 1.7% 가량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