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는 해수담수화 플랜트 전문 기업인 두산중공업과 해수담수화 및 수처리 분야 협력을 위한 협력사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78년 해수담수화 사업을 시작한 두산중공업은 중동지역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추며 전세계 해수담수화, 발전, 그린 플랜트 시장에서 점유율 4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력사 등록은 두산중공업이 독도에 무상 기증한 해수담수화 시설의 보수공사를 시노펙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게 계기가 됐다.
시노펙스는 보수공사 중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마이크로 필터(Micro Filter)를 기증하기도 했다. 시노펙스는 필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처리 시스템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토탈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독도 해수담수화 설비 공사를 시발점으로 두산중공업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하며 "두산중공업과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해수 담수화 기술력 확보와 국내외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독도 해수담수화 설비의 추가적인 보완공사, 원격 감시 제어 시스템 도입, 예비 해수담수화 시스템(30톤/일) 구축 등으로 독도를 시노펙스 해수담수화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노펙스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매년 9~14%씩 고성장을 기록해 2012년까지 1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