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김중수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경제 현황과 거시정책 공조방안, 금융규제 개혁, 국제금융기구 개혁,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에너지보조금, 금융소외 계층 포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회의기간중 김중수 총재는 주요국 중앙은행 및 IMF총재와 총 11차례에 걸친 양자면담을 갖을 예정이다. 또 전년도, 금년도 및 내년도 의장국과 전년도 및 금년도 정상회의 개최국의 모임인 Steering Group 국가들의 중앙은행 총재들과 오찬회동을 통해 세계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G-20 의제에 관한 사전 의견조율을 도모하는 한편, G-20 회의에서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중수 총재는 회의 첫날인 4일, 존 립스키(John Lipsky) IMF 수석부총재와 조찬회동을 시작으로 ▲ 아구스틴 카스텐스(Agustin Carstens) 멕시코중앙은행 총재 ▲ 글렌 스티븐스(Glenn Stevens) 호주중앙은행 총재 ▲ 두르무스 일마즈(Durmus Yilmaz) 터키중앙은행 총재 ▲ 장 클로드 트리세(Jean-Claude Trichet) 유럽중앙은행 총재 ▲ 금융안정포럼(Financial Stability Forum) 의장인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이탈리아중앙은행 총재 ▲ 악셀 뵈버(Axel A. Weber) 독일연방은행 총재와 양자면담을 갖을 예정이다.
또 같은날 Steering Group 중앙은행 총재들과 합동 오찬회동을 갖고 G-20회의의 성공적 개최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teering Group 합동 오찬회동에는 미국 및 프랑스의 경우 부총재가 대신 참석한다.
회의 이틀째인 5일에는 두부리 수바라오(Duvvuri Subbarao) 인도중앙은행 총재,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Dominique Strauss-Kahn) IMF 총재, 에르닉케 드 캄포스 메레이레스(Henrique de Campos Meirelles) 브라질중앙은행 총재와 양자면담을 갖는다.
또 6일에는 마사키 시라가와(Masaaki Shirakawa) 일본은행총재와 조찬 회동을 통해 양국 중앙은행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