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 구매자에 대한 감세 혜택이 지난 4월 30일을 끝으로 종결되면서 주택 구매 열풍은 사그라든 반면,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5월 28일 기준 주간 모기지신청지수가 직전주에 비해 0.9% 증가한 639.0(계절조정수치)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모기지 관련 대출 수요를 가늠하는 모기지 구매지수는 178로 4.1% 감소하며, 지난 주 기록한 1997년 4월 이래 최저치 수준 근방에 머물렀다.
반면 재융자지수는 전주대비 2.4% 증가한 3336.9를 기록, 모기지 구매지수로 인한 하락분을 다소 상쇄했다.
같은 기간 30년물 고정모기지금리는 4.83%로 직전주에 비해 3bp(1bp=0.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프랜탄토니 모기지은행연합회(MBA) 부사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모기지 구매지수는 4주 전에 비해 40% 가량 급락한 반면, 재융자 지수는 작년 12월 이래 최고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