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협 기자] 6.2지방선거 하루를 앞두고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막바지 표심잡기 유세가 도심을 가득 메웠다.
특히,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고 있는 인천 광역시장 선거 유세 마지막날인 1일에는 3선을 노리고 있는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와 인천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접전이 사람들의 발길을 세우기에 충분했다.
1일 밤 인천 부평역 인근에 위치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선거캠프 앞에서 유세장을 펼친 송영길 후보는 "3,4기 8년간 경제자유구역에만 몰두해 인천시를 파탄 직전까지 몰고간 안상수 후보를 심판하고 지역 골목경제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심을 모았다.
마치 적진 한 가운데 진영을 구축한 송영길 후보는 "전시효과를 노린 대형 랜드마크 사업추진을 위한 '묻지마'예산은 인천시 재정을 파탄으로 몰았다"며"위기에 놓인 인천시 재정 정상화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송 후보는 또 기존 여당의 개발방안인 뉴타운에 대적할 '웰타운'을 내세워 민선4기 인천시정이 지지부진했던 구도심 개발에 총력을 기울 것이라고 성토했다.
송 영길 후보는 구도심 개발을 위해 '구도심 재창조기금' 3조원을 마련하고 사업지원을 위해 '구도심 재개발 추진 기획단' 설치를 비롯해 이주 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50% 이상의 주민 재정착을 실현해 신구도심의 조화 개발로 선회할 계획이라며 표심을 자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