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22포인트(-0.32%) 내린 1636.06을 기록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급등에 따른 차익성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1643으로 반등했지만 곧바로 1640선 아래로 떨어졌다. 낙폭은 크지 않은 상황.
프로그램 매도 우위 속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억원, 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203억원 순매수 중이다.
중·소형주 강세 속에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87%), 의약품(0.58%), 기계(0.88%), 전기·전자(0.27%), 전기가스(0.83%) 등이 오름세를 화학(-0.28%), 철강·금속(-0.67%), 운송장비(-0.46%), 유통(-0.01%) 업종이 내림세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 떨어진 77만 4000원을 기록중이고 POSCO(-0.74%), 현대차(-1.07%), 신한지주(-0.92%), 현대모비스(-0.50%), 현대중공업(-0.70%), LG디스플레이(-0.22%)도 약세다.
반면 한국전력(0.45%), LG화학(0.37%), LG전자(0.96%), 하이닉스(0.60%), SK텔레콤(0.31%) 등은 강세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다는 점에서 장세대응이 쉽지 않다”며 “우선 유로화 가치의 불안정성이 여전하고 남유럽국가들의 부채 탕감과 같은 요소는 장기적 점검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위원은 “이미 국내증시는 기간조정을 상당기간 거치고 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며 “물론 거래감소와 주변주의 반등을 볼 때 당장 추세적 반등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30% 정도의 현금비중을 유지하고 1600선 후반에서는 부분적인 차익실현으로 박스권 하단을 노리는 유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