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 따르면, x86 서버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93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하지만 Non-x86 서버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하면서 x86 서버 시장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x86 서버 시장의 경우 경기가 회복되면서 포털 및 제조 시장에서 서버 수요가 증가한 반면, Non-x86 서버 시장은 대형 프로젝트 수 및 규모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한국IDC 김용현 선임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2010년 1분기 전체 서버 시장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내용은 실망스럽지 않다”며, “대형 프로젝트 는 축소됐지만, x86 서버의 수요가 증가했고 2010년 하반기에 기상청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사업 등의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서버 회복세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 “x86 서버 시장은 새롭게 출시된 멀티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2010년 2분기부터 2소켓 서버를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