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 온라인 금융전문 싸이트인 마켓워치의 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5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가 50만 8000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9만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4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수준이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같은 수치에서 센서스(Census) 인력을 비롯해 정부 기관이 주도한 고용을 제외하면 4월 데이터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올해 들어 센서스 인력에 대한 고용 규모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이번달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지적이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는 이번달 센서스(Census) 인력 등을 제외한 민간부문 일자리 증가세는 22만 4000개 증가한 4월과 18만 2000개 증가한 3월에 비해서는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간스텐리의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그린로우는 민간부문 일자리가 이번달 10만 5000개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레디트스위스의 애널리스트들 역시 13만개로 4월 데이터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크레디트스위스 측은 최근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증가세가 펀더멘털보다 지나치다는 점을 전망치에 반영한 것일 뿐, 고용시장의 회복세에 대한 우려를 시사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소시에테제너럴의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인 스티븐 갤러거는 최근 몇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증가세가 한 풀 꺾였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번달 민간 분야의 일자리가 18만 개 증가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는 오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