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이정 애널리스트는 "오는 2011년 DRAM산업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견조하고, DRAM산업의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는 기업경쟁력 강화와 DRAM산업 재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레벨업(Level-up)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오는 3/4분기까지는 제한적 공급 증가와 예상보다 강한 수요 등으로 DRAM산업이 사상최대 호황을 기록할 것"이라며 "4/4분기에는 후발업체들의 공급량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앞선 수요 둔화 등으로 조정국면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0년 3분기까지는 사상최대의 호조를 보일 전망 → 2011년 견조한 산업 성장 예상
당사는 3분기까지는 제한적 공급 증가와 예상보다 강한 수요 등으로 DRAM산업이 사상최대 호황을 기록할 것이며, 4분기에는 후발업체들의 공급량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앞선 수요 둔화 등으로 조정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2011년 상반기에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의 공급 증가와 일본/대만업체들의 공정전환에 따른 물량 증가 등으로 일시적으로 공급과잉을 보일 수 있지만, 공급과잉 수준은 과거와 달리 깊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2분기부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1년 DRAM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 2010년 3월~4월 DRAM ASP(YoY) 증가율 고점 → 기업경쟁력 강화와 산업 재평가를 통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레벨업(Level-up)될 전망
가격모멘텀은 1분기, 실적모멘텀은 3분기에 정점을 기록할 것이며, 2010년이 DRAM 싸이클 정점이라는 논란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가와 실적에 민감한 DRAM ASP(YoY) 증가율은 2010년 3월~4월에 고점을 형성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는 실적모멘텀이 강한 3분기까지 Valuation을 토대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며, Valuation 역시 싸이클 정점의 관점을 반영하여 보수적으로 적용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2011년 DRAM산업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견조하고, DRAM산업의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는 기업경쟁력 강화와 DRAM산업 재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레벨업(Level-up)될 것이다.
- Top Picks: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중장기적인 업황 호조와 기업경쟁력 강화 등으로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며, 주가 역시 이를 반영하여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클 정점 논란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일 경우, 2010년 뛰어난 실적과 중장기적인 DRAM산업 호조 등에 주목하여 삼성전자는 ‘750,000원’, 하이닉스는 ‘25,000원’ 이하에서는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