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로화 포지션 유지 발언에 유로화가 견인되고 유럽발 악재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그러지며 유럽과 뉴욕증시가 급반등했기 때문이다.
28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아직은 금융시장이 완전히 불안감에서 벗어났다고 하기는 힘들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불안심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증시가 급등하고 환율도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 1개월 선물환율이 급락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5.00~121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10.00~133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2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11.00/121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40.00/1242.00원에 비해 29.00/30.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10.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13.40원 낮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29.30원 내린 1224.00원이었으며, 저가는 1217.50원, 고가는 1248.00원, 거래금액은 약 102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234.2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1.50원 상승한 -1.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초강세, 유럽증시도 대부분 3%이상 상승했고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에는 강세,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서 약세였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0.50~91.50엔에서, 유로/달러는 1.2300~1.24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