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가 입수한 이 문건에 따르면, 오바마 정부는 이전 부시 정부의 독자노선과는 달리 미국의 전통적인 통맹국을 넘어 중국과 인도 등과 같은 떠오르는 강대국과 국제적 부담을 나누는 제휴 확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또 경제적 어려움과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에 직면한 미국 정부는 경제 성장세를 회복하는 것과 재정 균형을 되찾는 것을 국가안보의 최우선 순위로 삼았다.
광범위한 정책을 포괄하는 이번 독트린 문서는 "노력의 중심은 미국 경제를 새로운 성장세로 회복시켜 아메리칸 파워의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같은 미국 정부의 독트린은 기존 전략을 그대로 고수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이것이 예산정책이나 입법활동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 세계가 이 독트린의 표현 하나 하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독트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공해를 줄이기 위한 국가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주요 20개국(G20)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지배구조 개혁ㅇ르 추진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