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역외환율 하락과 국내증시 상승에 동반하면서 10원 이상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국내증시가 상승폭을 축소하고 시장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상승하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1257.00/50원으로 전일보다 7.00/5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8.00원 폭락한 1142.00원으로 개장가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주문실수로 알려지면서 취소됐다.
이에 5.00원 하락한 1245.00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30원대까지 급락하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반전했다.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258.00원, 저점은 1239.5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보합권 수준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이 시각 현재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고 있고 증시에서 외국인은 5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시장의 한 참여자는 "아침에 주문실수가 나서 시장에 혼란이 있었는데, 하락 출발한 이후 보합권까지 올라온 모습"이라며 "어제 과매수 부담이 있지만 심리자체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장중 증시 움직임과 북한 뉴스에 따라서 1250원 안착 테스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아직까지 장이 얇아서 이렇다할 변화가 없다"며 "새벽 NDF시장 반영해서 빠졌는데 거래가 많지 않아 조금씩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