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간 진행된 경제전략회의를 끝낸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위앤화의 가치를 시장에 흐름에 더 유연하게 맡기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수단을 중국 정부에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위앤화와 관련해 중국 지도부와의 논의는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위앤화 개혁은 중국 정부의 선택에 달렸다"며 중국이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언제 위앤화를 절상할지는 속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환율 개혁을 적절한 속도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후진타오 주석의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냐는 블룸버그 TV의 질문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다만 중국의 계획이 어떤 성격으로 진행될지는 중국 측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중국 정부를 설득하는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중국 정부가 서비스와 첨단기술, 제조업 분야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 장벽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