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우려가 일부 완화된데다 미국 상원의 금융개혁법안 통과로 금융규제강화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증시가 막판 급반등,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투자자들이 유로존 위기로 인한 세계경제성장 둔화 가능성을 염려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를 찾는 수요는 존재했고 가격 하락폭도 크지 않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9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03/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13%P 오른 3.2288%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02/32포인트 내렸고 수익률은 0.003%P 상승한 4.0965%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3/32포인트 빠지며, 수익률은 0.048%P 전진한 0.7636%를 기록하고 있다.
BNP 파리바의 미국채 거래 담당 매니징 디렉터 릭 클링맨은 "주식이 오늘 상승했다"고 국채 가격 하락 배경을 설명하며 이날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심리적 지지선인 3.18%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미국 국채는 이날 변동성 장세 끝에 하락했지만 최근 들어 유로존 우려를 발판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고 이에 따라 채권 수익률은 크게 낮아졌다.
지난 주 후반 4.34%에 달했던 30년물 수익률은 이날 한때 4% 아래로 추락했다. 지난 주 후반 3.46%였던 10년물 수익률도 장중 한때 3.18% 아래로 내려갔다 다시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