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룰로 이사는 의회 청문회에 미리 제출한 답변서에서 유로존 위기가 미국 금융시장을 압박하고 국제 무역에 타격을 주면서 미국 경제 회복세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과 유럽의 경제가 크게 통합되어 있어 유럽의 스트레스는 미국에 큰 위험요소가 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유럽 경제의 위축은 곧 잠재적으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럽 재정위기의 뿌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것이며, 유로존의 재정 압박이 커질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존에 대한 미국 은행들의 노출은 제한적이지만 위기가 확산될 경우 손실이 커질 수 있으며, 이로인해 금융권의 대출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타룰로 이사는 특히 유로존 문제는 유로존에서 해결해야 하며 유로존 위기로 야기될 수 있는 미국에 대한 부정적 파급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