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44포인트(-0.26%) 내린 1646.72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장 막판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0포인트 가량 반등하며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량이 커지면서 165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0억원, 174억원 순매도 양상이고, 개인이 7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31%), 섬유·의복(0.79%), 유통업(0.28%) 등이 오름세인 반면, 철강·금속(-0.87%), 전기·전자(-1.26%), 운송장비(-1.56%)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000원 오른 78만 6000원에 거래중이고, POSCO(0.90%), 현대차(0.36%), 한국전력(1.13%), 신한지주(0.57%) 등이 상승세다. 전일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던 삼성생명은 1500원 오른 1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어 공모가 11만원에 근접한 상태다.
반면 LG화학,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는 1% 이상 하락했고, 하이닉스는 2.79%의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일봉상에서 든든한 지지선 역할을 해주었던 200일 이동평균선이 1640선에 포진돼 있다는 점에서 1600초반에서의 지지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조승빈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매도에 대한 부담 속에 대형주의 상대강도도 약세로 전환됐다”며 “따라서 당분간은 외국인 매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