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종주의 두드러진 하락 및 해외증시 악재가 중국시장을 침체 국면으로 끌고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한국시간 2시 35분 현재, 2.94% 하락한 2617.4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3.5% 이상 급락하면서 2599포인트까지 하락, 지난주 기록한 1년 최저치인 2604포인트를 지나 2600선을 시험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4월 중순 이래로 주식 가치가 17%나 하락했으며 당국의 강한 긴축정책과 부동산억제책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이퉁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단기 차익거래에서 이익을 올리기 힘들다는 쪽으로 비관적인 전망을 가지면서 시중 투자자금이 고갈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정 웨이강 상하이증권 수석투자전략가 역시 "최근 시장 침체에 의욕을 상실한 개인투자자들의 투매가 전개됐다"며 "해외증시 급락세가 투매를 촉발하는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부동산주인 젬데일이 4.1% 하락했고 차이나반케도 3.1%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