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 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 클루넷(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은 12일 지난해 상용 서비스 성공한 CSS의 대중화를 위해 의료, 설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지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루넷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500테라바이트(TB) 클라우드스토리지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1페타바이트(PB)를 넘어서며 CSS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클루넷의 CSS는 병원, 건축, 인쇄, 방범 업체등 여러 분야에 서비스 및 BMT 중에 있다. 이번 적용사례는 기존 고객사들인 온라인게임사, 스트리밍, 콘텐츠유통업체가 아닌 비IT업체들로 전통적인 스토리지서비스를 첨단 CSS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병원의 경우는 우선 의료기관 기록물보관 의무가 있어 장기간 많은 고용량의 스토리지를 필요로 한다. 병원 규모에 따라 30TB규모로 용량이 작은 환자들의 차트 정보를 시작해서 100TB 이상의MRI, 각종 X-Ray 데이터등을 기록보관 하며, 보통 챠트는 검진일로부터 10년(거의 영구보존), MRI등은 최종 검진일로부터 5년정도로 장기간 스토리지에 보관하게 돼 있어 대표적인 CSS 적용사례로 꼽히고 있다.
건축 및 설계 사무소도 기존에 설계도면 등을 광디스크(DVD)나 NAS에 보관해 왔으나 지속 늘어나는 스토리지를 감당하기 어려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CSS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아울러 방범용 CCTV업체도 고객에게 장비 판매와 함께 스토리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CSS는 기타 이메일서비스, 별정통신사업자(멜로디,문자등), DNA분석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CSS서비스는 이 처럼 IT분야 외에도 산업 전반에 걸쳐 스토리지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렴한 비용과 신뢰할 수 있는 안정성, 다양한 부가기능(2중 백업장치)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클루넷 클라우드사업본부 황승익 본부장은 "불확실한 스토리지 사용량을 예측해 장비에 투자한다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CSS는 전기나 수도처럼 사용한 만큼만을 이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운영비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