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 강현기 애널리스트는 12일 "순차익잔고가 4월 옵션만기일 이후 1조3315억원 감소했지만 매도차익잔고가 청산되기 위한 조건은 여의치 않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매도차익잔고 증가요인으로는 지난달 중순까지 시장 베이시스의 플러스에도 불구하고 공모펀드 거래세 부과에 매수차익 기회가 제한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말부터 현재까지 유럽 재정위기로 선물 하락 속도가 현물 하락 속도보다 가팔랐다는 것도 다른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현재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 강화에 따라 선물이 가격이 더 싼 벡워데이션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은 이달 3일부터 지금까지 선물 매도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어 중기적 관점에서 아직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고 추정했다.
EU 긴급 재무장관 회의 후 일시적인 급반등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 시장은 유럽 재정위기의 완전한 해결 가능성에 의심을 품는 듯 하다는 것.
강 애널리스트는 "옵션만기일 당일도 벡워데이션이 해소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며 "현물과 합성선물의 스프레드에 대한 매력도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