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미 애널리스트는 "4월 실적이 양호한 이유는 할인점의 수익성이 전월대비 개선됐고 잡화, 의류 매출 호조에 따른 백화점의 높은 매출 성장률 때문"이라며 "하지만 할인점의 경우 경쟁이 완화되면 방문 고객수도 줄어들어 매출의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 무난한 4월 실적
4월 총매출, 매출, 영업이익은 YoY 13%, 10%, 13% 증가한 1조 930억원, 8,287억원,731억원을 기록.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할인점이 2.7%, 백화점이 13.9%. 양호한 실적의 주요 원인은 1) 할인점 수익성이 전월대비 개선되었고. 2) 잡화, 의류 매출 호조에 따른 백화점의 높은 매출 성장률 때문.
- 할인점 가격인하 경쟁 완화로 할인점 트래픽 둔화 가능성
전월대비 할인점의 수익성이 개선됨(OPM 6.6% vs 6.1%). 이는 할인점간 가격 경쟁이 다소 완화되고 있기 때문임. 그러나 가격 경쟁이 완화되는 만큼, 할인점 방문
고객수도 감소할 것. 현 시점에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어려워 보임.
- 차입금 감소로 인한 순이익 증가는 약 3% 수준
삼성생명 구주 매출로 5,500억원의 투자자산 처분이익 발생. 차입금 상환시, 연간 약 200억원의 이자비용 절감. 이에 따라 순이익이 약 3% 가량 상승. 남아있는 삼성명 지분은 주당 11만원, 세율 25% 가정시, 1조 8천억원 가량이며, 이는 현재 시가 총액의 약 20%, 차입금의 약 50%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