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안전자산인 국채가격을 지지한 반면 780억달러 규모의 신규 국채 발행이 국채가격을 압박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01/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06%P 내린 3.5349%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08/32포인트 떨어졌고 수익률은 0.017%P 떨어진 4.4289%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1/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24%P 하락한 0.8435%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금주중 총 78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새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날 일차로 380억달러 어치의 3년만기 국채 입찰을 실시했다.
3년물 입찰 최고 수익률은 1.414%를 기록했다. 또 입찰 응찰률은 3.27로 지난 달의 3.10보다 높았다. 지난 2008년 11월이후 평균치는 2.80. 분석가들은 이날 입찰은 비교적 강력한 수요를 끌어모았다고 평가했다.
재무부는 이어 12일(수)에는 240억달러 어치의 10년물, 13일에는 16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입찰을 진행한다.
이날 미국 국채는 증시와 마찬가지로 변동성 심한 장세를 나타냈다. 개장초에는 유로존 재정패키지 우려로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이어 3년물 입찰을 앞두고 공급 부담에 하락세로 돌았다.
BNP 파리바의 미국 채권 거래 책임자 제프 페이겐윈터는 "지금은 변동성이 아주 심한 시기다. 사람들은 유로존 패키지가 과연 (위기상황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규모인지, 그리고 실제 효력을 발휘할 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