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다시 분출을 시작한 아이슬란드 화산 에이야퍄틀라이외쿠틀(Eyjafjallajökull)의 화산재가 유럽 상공에 퍼짐에 따라 8일 각국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유럽항공관제청(유로콘트롤)은 "화산재 분출이 진행중이며 화산재 확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며 추가적 항공결항 사태를 경고했다.
스페인 교통부에 따르면 총 900여 스페인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과 포르투갈에서도 각각 25편, 137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또한 대서양 횡단 노선 운항도 지연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대서양 횡단편 운행시간이 화산재 여파로 평소보다 2시간 더 걸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