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예비입찰에 참여한 롯데그룹은 7일 오후 5시까지 인수 희망 가격을 포함한 본 입찰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날 “부회장님의 의지가 강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느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롯데그룹이 대우인터를 탐내는 이유 중의 하나는 세계 110개 도시에 뻗어있는 대우인터의 해외조직이다.
2018년 아시아 탑 10을 목표로 해외로 뻗어 나가려는 롯데그룹으로서는 대우인터의 해외조직망이 이 꿈을 단축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대우인터를 인수하면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하는데 강력한 우군을 얻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우인터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 등 해외 자원개발 사업도 매력적인 요인이다.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 등 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와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이번 인수전에서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게 롯데의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