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긴축 반대 시위로 3명이 사망하는 등 그리스 사태가 악화되는 가운데 무디스의 포르투갈 신용등급의 하락조정 가능성 언급에 유로존 위기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6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6.00/1148.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0.50/1131.50원에 비해 15.50/16.50원 상승했다. 장중 저점은 1131.00원, 고점은 1148.0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5.95원으로 지난 4일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15.50원에 비해 30.45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이 재정 위기 해소에 불충분하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이틀째 크게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날 대비 58.65p 내려 10868.12를 기록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그리스의 채무위기가 유로존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감에 유로화가 급락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가 강하게 진행됐다.
유로/달러는 1.2795달러, 엔/달러는 93.88엔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