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여전한 업황 불투명성에도 불구하고 신조선가 및 운임 상승등 우호적인 제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당분간 호재에 민감한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양호한 실적 발표: 1분기 매출액은 3조3,3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성장했으나 전분기 대비 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전분기 대비 51% 증가했다.
- 선가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효과 가시화: 영업이익률은 6.5%로 전년동기 5.6%, 전분기 4.1% 대비 큰 폭 개선되었다. 회계정책의 변경으로 4분기에 일시반영되던 성과급을 분기별 분할 반영했는데, 이를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률은 7.2%로 향상되었다.
- 2011년 상반기까지 안정적 실적 예상: 2007~2008년의 신조선가는 2004~2006년 대비 13% 이상 상승했다. 2007~2008년에 수주된 선박이 2010~2011년에 매출인식되므로 실적은 당분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호재에 민감한 국면, 그러나 업황 불투명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조선업 주가는 수주취소 악재가 발표되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의 원인은 더 이상 업황이 악화될 것은 없다는 인식에 기인한다. 신조선가 및 운임의 상승 등 우호적인 제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당분간 호재에 민감한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30% 전후로 하락한 신조선가, 여전히 과잉공급된 선복량을 감안할 때 향후 발주량의 하향 추세 등 업황의 불투명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 해양부문 발주 기대,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8,000원 유지: 동사는 해양부문(Off-Shore)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되며 상선부문 수주 급감을 해양자원의 시추, 탐사용 선박 수주로 메꿔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에기존의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28,000원을 유지한다. FLNG, FPSO, Drillship 등의 발주 여부가 향후 동사 실적의 향배를 가늠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