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 결과가 투자자들에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 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3시 16분 현재 호주달러/美달러는 91.88센트에 호가되고 있다.
전일 뉴욕장에서 92.65센트로 상승했으나 이날 금리 인상 발표 후 92센트 선이 무너지면서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호주 중앙은행(RBA)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나, 금리가 적정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식으로 지적해 향후 긴축이 중단될 것임을 시사했다.
달러/엔은 전날 종가에서 0.4% 가량 상승한 94.80엔에서 호가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1.3168 달러에 거래되며 12개월래 최저치 부근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로/엔은 124.87엔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달러/엔의 경우 8개월래 최고치 부근인 95엔 바로 밑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화는 일본은행(BOJ)이 조만간 긴축 정책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약세를 보여왔다.
유로화 역시 그리스 구제금융 패키지의 일부인 그리스의 300억 유로 추가 재정긴축 약속 이행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같은 시간 0.3% 상승한 82.522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