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리더 정정기 대표이사는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리더는 지난 2000년에 설립돼 휴대기기-PC 데이터 동기화 기술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싱크 솔루션 회사로 10년간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휴대폰 제조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시장싱크 솔루션은 휴대폰 등의 휴대기기에 저장된 전화번호부, 일정, 메모 등의 개인정보 데이터와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PC로 동기화해 편집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Sync 프로그램의 핵심 솔루션이다.
모바일리더는 전체 직원 중 R&D 인력이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크와 멀티미디어 분야의 전문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UX(User Experience) 기획 인력 또한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기술력과 기획력을 동시에 겸비한 솔루션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리더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휴대폰 부문에서 국내시장의 69%, 세계시장의 22%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LG 등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시장은 90%, 해외시장은 30%까지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최근 휴대폰시장은 스마트폰으로의 세대교체를 거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올해부터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모바일리더는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휴대폰 싱크 솔루션에 집중해 온 모바일리더는 앞으로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TV, 카메라, 인터넷 전화, 전자책, 홈네트워크 등 일반 정보기기에 적용 가능한 범용 솔루션으로 기술 및 사업 영역을 더욱 광범위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모바일리더는 제품 영역의 확대와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로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6.8%, 44.2%, 37.2% 증가한 수치며, 올해에는 약 30%의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
정정기 대표는 "모바일리더의 최종 목표는 전문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솔루션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상장은 그 목표로 다가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상장 이후에도 초심과 목표를 잃지 않고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공모를 통해 얻게되는 자금은 향후 연구개발 및 해외 시장 개척 자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바일리더의 상장 전 자본금은 13억4000만원으로 공모 예정 주식수는 60만주다.
주당 공모 예정가는 1만3000원~1만5000원, 총 공모 예정금액은 78억원~90억원이며, 오는 6~7일에 수요예측을 거쳐 13~14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화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