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등 주요 애플 스토어 매장의 아이패드 3G 모델의 재고가 바닥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애플은 앞서 발표한 데로 아이패드 3G 모델을 미국 시장부터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가격은 629달러로 기존 와이파이 모델에 비해 100달러 이상 높게 책정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보스톤, 휴스톤 지역의 애플스토어 측은 더이상 아이패드 제품이 매장에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다.
베스트바이의 대변인 역시 아주 제한된 수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판매량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부 매장에서 제품이 매진됐다고 덧붙였다.
애플 역시 아이패드 3G 모델의 판매고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 투자회사 파이퍼 재프레이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예약 주문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지난 주말 약 30만대의 아이패드를 팔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수치는 앞서 시판된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 애플은 3G와 와이파이 모델을 합쳐 100만대 이상의 아이패드를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애플 아이패드의 팬매 호조로 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들 역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업체 중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