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국일제지는 내부적으로 우량 자회사의 실적을 반영한 IFRS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3일 "현재 IFRS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받은 상태"라며 "오는 2011년 도입을 위해 조만간 내부적으로 시행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일제지는 지난해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모두 5.6% 가량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향후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될 경우 국일제지의 실적 향상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일제지의 자회사인 KPG와 중국법인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KGP는 지난해 2월 아트원제지(구 이엔페이퍼)의 산업용지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국일제지가 41.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GP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220억,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5억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법인인 국일제지장가항유한공사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21억원과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
국일제지의 중국법인인 국일제지장가항유한공사의 경우, 국일제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IFRS 도입시 지분법 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