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적립식 계좌수는 전월보다 14만1000계좌 감소한 1147만 계좌로 집계됐다. 판매잔액 역시 1조1780억원 줄어들어 67조8470억원을 기록했다.
자유적립식에서 1조750억원, 정액적립식에서 1030억원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총 판매잔액 기준으로 채권형, MMF 등에는 7조1830억원이 유입되면서 336조3660억원을 기록했다.
◆ 은행권 판매 감소 大
업권별로는 은행권의 판매 감소규모가 두드러졌다.
은행권은 전월대비 1조710억원 감소한 49조600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4개 은행에서는 1000억원 이상이 감소해 펀드환매의 영향이 크게 미치고 있음을 반증했다.
국민은행이 2999억원 감소하면서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각각 2068억원, 1598억원, 1036억원의 판매 감소를 보였다.
반면 증권사의 적립식 판매잔액 규모는 17조8460억원으로 전월보다 900억원 감소하는 수준에 그쳤다.
계좌수를 기준으로는 은행이 10만8000개, 증권이 3만2000개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적립식 판매규모에서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1~4위까지를 차지하여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창구를 통해 적립식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펀드판매 규모에서는 국민은행과 신행은행이 1,2위를 기록하였으며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5개 주요증권사가 3~7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