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은 소비심리 개선으로 인한 백화점의 높은 기존점 매출신장률, 할인점 턴어라운드와 슈퍼마켓의 고성장 등 전 부문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롯데마트의 체질개선과 해외사업의 가능성은 충분히 매력적인 issue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높은 base와 소비심리 하락 추세가 우려되며, 투자규모 확대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도 부담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총매출 3조 2,901억원 +12.9% YoY, EBITDA 3,520억원 +12.3% YoY
롯데쇼핑의‘10년 1분기 총매출은 3조 3,527억원 +12.9%YoY로 당사 추정치 3조 2,777억원 +12.4%YoY와 부합했다.
소비심리 개선으로 인한 백화점의 높은 기존점 매출신장률, 할인점 턴어라운드와 슈퍼마켓의 고성장 등 전 부문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외형성장과 함께 EBITDA도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3,5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9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289억원에서 무려 +28.3% 늘어났다.
원인은 외형호조 요인 외에 2011년부터 IFRS 도입을 앞두고 감가상각비 산정 방식을 변경했기 때문이며, 건축물 등의 내용연수 조정 으로 감가상각비는 전년 동기 845억원에서 ‘10년 1분기 584억원으로
30.9%YoY 줄어들었다.
당사는 ‘10년 1분기 롯데쇼핑의 감가상각비를 918억원으로 추정했었는데, 회사가 발표한 584억원과 334억원 차이가 난다.
◆ 중국 소비경기 회복으로 해외사업 실적 개선 전망
롯데쇼핑의 ‘10년 1분기 해외사업 실적은 당사의 추정치 208억원과 유사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모습이며, 중국 소비 신장과 함께 롯데쇼핑의 중국 사업 또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한다.
북경과 상해의 기존점매출신장률은 ‘09년 연간 각각 –1.5%YoY, -3.1%YoY에서 다시 +3.9%YoY, +8.3%YoY로 회복되었다.
베트남 1호점은 +37%YoY의 고성장을 구가 중이며, 인도네시아도 +9.5%YoY의 높은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 출점을 통한 성장도 계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간에 순이익 신장을 예상하긴 어렵지만, 중기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적으로 판단된다.
◆ 투자의견 중립, 적정주가 35만원 유지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주가 35만원을 유지한다. 감가상각비 산정방식 변경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하지만, 전년 동기 실적과의 비교를 위해 EBITDA 신장률에 주목한다.
롯데마트의 체질개선과 해외사업의 가능성은 충분히 매력적인 issue이지만, ‘09년 하반기 높은 base와 소비심리 하락 추세가 우려되며, 투자규모 확대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도 부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