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애널리스트는 이어 "이 회사의 주가는 휴대폰 부문의 비관론이 약해지고 가전 및 TV 부문의 경쟁력 강화가 주목을 받으며 완만한 상승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분기 실적, 예상 부합. 휴대폰 부진 vs 가전, TV 양호: LG전자 1분기 글로벌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13.2조원, 4,888억원으로 (vs 직전 당사 기대치 14.4조원, 영업이익 4,758억원) 전반적으로 당사 예상에 부합했다. HE 및 HA 부문의 수익성은 비수기임에도 매우 양호했으나, MC 부문은 기대를 하회하는 수익성을 시현했다.
- 2분기, 기대되는 실적 호전: 2분기 글로벌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4.5조원, 6,920억원으로 전망된다. HE 부문의 경우 고부가 신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MC 부문도 3,017만대(QoQ +11%)의 휴대폰 출하량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및 글로벌 플랫폼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HA 부문은 지역별 특화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양호한 수익성 지속이 기대된다. AC 부문은 성수기를 맞이하여 전분기 대비 30% 매출이 성장할 전망이다.
- 점차 희망이 보인다. 적정주가 145,000원으로 상향 조정: LG전자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130,000원에서 145,000원으로 상향한다. 적정주가 상향은 1)HE, HA 부문의 2010년 EBITDA를 상향 조정한 점과, 2)HA 부문의 높은 경쟁력을 반영하여 적용 EV/EBITDA를 기존 4.5배에서 7.2배로 상향한 점 등에 기인한다. 2분기엔 가전 부문 어닝 모멘텀이 있고 TV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며, 하반기 휴대폰 부문의 경쟁력 회복도 앞두고 있다. 즉 LG전자의 주가는 휴대폰 부문의 비관론이 약해지고, 가전 및 TV 부문의 경쟁력 강화가 주목을 받으며 완만한 상승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제 매수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