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28일 환경부(장관 이만의)와 함께 이날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경제계와 산업계 인사 등 17명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에너지ㆍ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에 대해 업계 설명회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칠 것을 대통령이 각별하게 당부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간담회에서는 환경부 이만의 장관이 제도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3개월간 준비기간을 부여하고 의무적인 목표설정을 하지 않는 등의 유연한 제도 운영과 오는 7월까지는 관리업체 지정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설명한다.
이어 지경부 최경환 장관은 올해 6월에 '산업ㆍ발전분야 목표관리위원회'를 발족해 9월까지 마스트플랜을 확정하고 오는 2011년 9월에 관리업체별 목표를 설정한다는 계획을 밝힌다.
산업계에서는 목표관리제도 운영에서 업종별 특성과 현실을 고려해 줄 것과 관련기업의 정보유출 방지를 건의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설명회 및 업종별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지경부의 김성진 에너지절약정책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추진일정이나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고 제도운영에 관한 업계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찬간담회에는 재계단체에서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 중기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등 2명이 참석하며, 산업계에서는 한국전력 김쌍수 사장, SK에너지 구자영 사장, 삼성전자 권오현 사장, 한솔제지 오규현 사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현대차 양승석 사장, 아시아시멘트 고규환 사장, 호남석유화학 정범식 사장, 고려아연 이의륭 사장, 휴켐스 정경득 사장, KG에너지 김동준 사장 등 11명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