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자 상하이증권보는 소식통을 인용, 최근 신탁업계 컨퍼런스 연설에서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감위)가 신탁회사 대출이 은행들의 신규대출 상한 규제를 받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해 첫 2개월간 신탁회사 대출은 약 4000억 위앤에 달했고 신규 은행대출은 2조 900억 위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올해 연간 대출 한도를 총 7조 5000억위앤으로 잡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의 사상최고치인 9조 6000억위앤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경기침체기 동안 한시적으로 이루어졌던 경기부양 조치들을 거두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이날 차이나데일리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증권당국의 관계자를 인용, 정부가 부동산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부동산기업들의 신주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유예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조치는 45개 현지 부동산업체들이 제출한 총 1100억 위앤 규모의 기업공모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중국 70개 주요도시 부동산 가격은 11.7%나 급등, 이 지표를 발표한 2005년 7월 이래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중국 정부 당국은 이 같은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수 없는 거품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