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 S&P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여파가 국내 금융시장으로 전해오기 때문이다.
28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 쇼크 여파로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강하게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월말 네고 물량과 삼성생명 IPO물량으로 일방적인 상승세를 연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2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1.00/112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04.50/1105.50원에 비해 16.50/16.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4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1.0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10.95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 압력이 강하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5.00~113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