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은 28일 SBS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저금리 부작용 언급에 따른 출구전략 변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 "유가를 비롯한 원재자가격 인상 움직임 등 아직은 대외적으로 국제금융 불안요소가 존재한다"며 "또한 국내 고용회복이 더딘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은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가야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윤 장관은 고용사정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 장관은 "실업률이 2월 4.9% 3월 4.1%로 개선된 데 이어 4월에는 3%대로 안착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가면서 고용사정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 7년만에 최대 성장을 기록한 1/4분기 성장률(전년동기대비 7.8%)과 관련해선 "기대보다 나은 실적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서프라이즈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과 관련해선 "세계경제 위기 이후에 많은 나라들의 신용등급이 하향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거의 처음으로 상향조정됐다"며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점과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이 다른 나라와 차별화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