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국 상원에서 실시되는 청문회에 참석한 비이너 CFO는 자신들이 모기지 시장에서의 위험 관리를 통해서 수익을 얻었지만, 이는 적극적인 투자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06년 12월 모기지 시장에서의 매수 포지션의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해 경영진이 모기지 시장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난 2008년에는 골드만삭스가 주거용 모기지 시장에서 돈을 잃었다고 밝혀 자신들이 모기지 시장에서 수익을 올렸다는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4일 미국 상원 분과 위원회는 골드만 삭스가 모기지 시장의 붕괴를 인지하고도 그와 관련된 파생상품을 만들어 판매했다는 내용이 담긴 골드만삭스 고위 임원진들의 이메일 내용을 공개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이메일에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시장이 붕괴된 뒤 공매도를 통해 큰 이익을 올린 점을 치하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날 로이드 블랭크페인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골드만삭스 경영진이 참석하는 상원 청문회에서는 이 같은 이 메일 내용이 주된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