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까지 강보합 수준에서 등락을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이 공식적으로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1110원을 상향 돌파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1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10.20/40원으로 전날보다 6.10/30원 급등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직후 원/달러 환율은 10원 이상 급등하며 1115.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15.00원, 저점은 1103.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기획재정부 김익주 국제금융국장은 "외환당국은 최근 과도한 원화 절상 기대감에 따라 외환시장의 일방적인 쏠림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쏠림으로 인한 환율급변동시 시장안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이 이 같이 공식적으로 구두개입을 실행한 것은 작년 10월1일 이후 6개월만이다
외국계 은행의 딜러는 "갑자기 매수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시장상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