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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지·PDP '효자'...1Q영업익 72%↑(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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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호 기자] 삼성SDI가 전지 및 PDP사업부의 호조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1/4분기 실적을 내놨다.

삼성SDI는 27일 1/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64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7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204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46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05%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지와 PDP사업부분이 역대 1분기 최대 판매기록과 최대 매출기록을 경신하고,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회계(IFRS)기준 적용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20억 원(17.8%), 영업이익은 271억 원(72.3%)이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도래와 환율하락에 따라 1885억 원(13.5%) 감소했지만 IFRS기준 적용에 따른 연결대상 조정 및 계정 재분류를 반영해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90억 원(16.1%), 당기순이익은 284억 원(155.2%)이 각각 증가했다.

올해 1/4분기 전지사업부분에서는 업계 최고수준인 원형 고용량 3.0Ah제품의 판매를 늘이고 슬림·태블릿PC의 수요 증가에 따라 대면적 폴리머전지의 공급능력도 확대했다.

또한 ESS(스토리지) 사업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완공해 가동에 들어갔으며 PDP사업 부분에서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3D PDP TV용 모듈과 화질 개선 및 저소비 전력을 실현한 '하이브리드 PDP TV'용 모듈 공급도 시작했다.

보쉬와의 합작사인 SB리모티브는 S&T모터스와 전기이륜차용 리튬이온전지 공급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시장 개척 및 선점에 나섰다.

전지 사업부문

올해 1/4분기 전지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50억 원(35.3%) 늘어난 5170억 원을 기록했으며 판매량도 대폭 늘어나 역대 1/4분기 최대 매출액과 최대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주요 세트 부분의 수요 감소(노트북 -9%, 휴대폰 -12%)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440억 원(-7.8%), 판매량은 소폭 감소하며 비수기 시즌에도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2/4분기에는 태블릿 PC를 포함한 노트PC의 생산이 전분기대비 7~8% 가량 늘어나고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도 증가함에 따라 전체 리튬이온 전지시장은 10%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DP 사업부문

1/4분기 PDP 사업부분 역시 전년동기대비 50만 대 대폭 증가한 14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100억 원(27%) 늘어난 517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1/4분기 최대 판매량과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계절적 비수기 도래에 따른 판매 감소와 환율·판가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판매량은 20만대(-12.5%), 매출액은 1450억 원(-21.9%) 감소했으나 동남아·중국향 판매는 전분기대비 12% 급증했다.

2/4분기 PDP 모듈 수요는 전분기 대비 20만 대(6%) 증가한 38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제품의 비중도 38%에서 41%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2/4분기에는 메이저업체를 통해 50/58/63인치 등 대형 전 기종 총 6개 모델의 3D PDP TV가 출시되는 등 세트업체들의 3D PDP TV 출시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I는 2분기 2차 전지와 PDP모듈 시장에서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지부분에서는 슬림·태블릿PC 수요 증가에 맞춰 대면적 폴리머 전지의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PDP 부분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3D PDP TV용 모듈 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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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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