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1/4분기에 집중됐던 재정지출이 앞으로는 축소될 수 밖에 없다"며 "설비투자는 지난 3/4분기를 고점으로 이미 전기비 성장률은 둔화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올해 경기흐름은 전기비로나 전년동기비로나 상고하저의 흐름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1/4분기 경기고점론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관심사항은 1/4분기의 높은 성장률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앞당겨지느냐"라며 "최근 국내외 경제지표의 호조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감안하면 금리인상 논의는 활발해질 수 있으나 실제 기준금리 인상은 여전히 신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경제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금리정상화의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민간부문의 자생적인 회복을 확신하기에는 여전히 이르다는 판단이다.
그는 또 "유럽의 재정위기와 중국의 위안화 절상 가능성 등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또 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와 물가안정을 감안하면 금리인상의 긴급성 또한 크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