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증시 랠리로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월말 네고와 삼성생명 IPO 관련 물량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1100원에 근접하면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강화디고 그리스 재정 불안감 재부각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하락폭은 일정부분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01.00~1107.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2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04.50/1105.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08.00/1109.00원에 비해 3.50/3.5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04.2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04.10원 대비 0.15원 상승한 수준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호전된 기업실적에도 불구하고 금융개혁 부담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융기관 규제강화 관련 금융개혁법안 표결을 앞두고 은행주 약세로 장초반의 상승폭을 대부분반납하는 모습이었다.
외환시장에서는 그리스 우려 재부각으로 유로화는 미 달러화와 엔화에 하락압력을 받았으나 FOMC를 앞두고 조심스런 거래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1.3382달러로 전날의 1.3385달러에 비해 0.0003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93.96엔으로 전날의 93.95엔보다 0.01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325~1.3450달러, 달러/엔은 93.64~94.4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