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27일 LG이노텍에 대해 "현재 LED 사업에 대한 경쟁력은 무서운 속도로 개선되면서 기존의 업체들에 비해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추월할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며 "흑자전환 이후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며 유상증자에 대한 리스크도 LED의 빠른 실적 개선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오는 2/4분기에도 LED 사업의 예상 전분기대비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54.7%, 6.4%로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도 LED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감가상각비 부담을 극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는 2011년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여 뛰어난 이익 성장성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실적 개선 가시화로 적정주가 185,000원으로 상향! 매수 의견 유지
동사의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7,749억원(QoQ:-9.8%, YoY:-5.2%) 및 424억원 (QoQ:흑자전환, YoY: 1.2%)으로 매출은 기존 추정치에 대비 3.6%,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0.4% 각각 상회하였다.
1분기 Earning Surprise의 일등공신은 LED 사업이다. 1분기 LED 사업부는 기존 추정치를 13.8%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손익분기를 넘긴 3%를 달성하였다. LED 수요의 폭발적 증가 뿐 아니라 동사의 LED 생산 수율 및 경쟁력 향상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향상된 경쟁력으로 기존 광주 공장의 생산성 추가 개선과 더불어 6월부터 운영될 파주 LED 생산 공장의 수율도 빠르게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분기에도 LED 사업의 예상 전분기대비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54.7%, 6.4%로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후 하반기에도 동사는 LED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감가상각비 부담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동사의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9,707억원(QoQ: 25,3%, YoY: 1.5%), 609억원으로(QoQ: 43.8%, YoY:-22.8%), 2010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4.1조원(기존추정치대비: 12.9%↑), 2,579억원(기존추정치대비: 23.9%↑)으로 상향 조정한다.
실적 상향 조정에 따라 동사의 적정 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8.9% 높인 18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기존의 Buy 의견을 유지한다.
- Global 업체 중 가장 싼 LED 주식!
동사의 Valuation 지표를 삼성전기, Cree, 서울반도체 등 8개 주요 LED 업체의 Valuation 지표 평균과 비교해 보면 주요 지표에서 50% 이상 Discount되어 거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사가 그간 Discount 받았던 주요 이유는 1) 동종 업체들에 비해 뒤늦게 LED BLU 사업에 진출해 경쟁력이 부족하고 2) 동종업체에 비해 수익률이 저조하고 3) 유상증자 Risk가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현재 동사 LED 사업에 대한 경쟁력은 무서운 속도로 개선되면서 기존의 업체들에 비해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추월할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또한 Turnaround 이후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유상증자에 대한 Risk 역시 LED의 빠른 실적 개선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Risk 요소의 해소 뿐 아니라 동사는 2011년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여 뛰어난 이익 성장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따라서 동사 주식에 대한 Discount Gap은 점차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