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증시가 그리스 사태와 실업률 우려에도 불가하고 당분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술적 분석 결과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증시에서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를 꾸준히 상회하는 등 증시 내부의 모든 지표들이 주가의 추가 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데다 주가의 상승 원동력이 여전히 충분하다며 이 같이 전했다.
물론 최근 주가가 실적 대비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일각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조정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도 상존한다.
상승장이 끝날 때 경기관련주나 소형주들이 먼저 하락 반전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의 경우엔 소형주의 컴퓨터 관련주들의 주가가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반등했다는 것이다.
지난 2월 5일 이후 지금까지 다우 상승률은 13%를 기록한 반면 러셀 2000 지수는 27%나 급등했다.
하지만 필 로스 밀러 타박의 애널리스트는 "조정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없다"며 "이 같은 징후는 어디에서도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