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과 대우자판에 따르면, 26일 유동성 위기로 자금경색을 겪으며 이미 1차 부도를 맞았던 대우자판이 SC제일은행과 우리은행이 요구한 결재어음 176억원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우자판은 최근 성원건설에 이어 당좌거래 및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으며 소액주주들의 피해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대우자판은 지난 8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통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최종부도 처리로 현재 진행중인 워크아웃 역시 원점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대우자판 관계자는"채권단이 6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는 운영자금일 뿐 결제용 어음이 아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