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글로벌전망] 2009년 여름 이후 세계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기 침체와 금융 위기가 바닥을 지났다는 확신이 증가하고 있다. 주식시장도 지난해 3월말 저점에서 큰 폭으로 랠리를 구가한 가운데, 자금 및 신용시장도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하지만 두바이 사태에 이어 그리스의 재정 위기 사태에 이르기까지 '소버린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고, 주요국 위기 대응용 부양 정책 회수,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정치 경제학적 갈등 등 새로운 변수와 해결 과제가 등장하고 있다.
창간 7주년을 맞이한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2010년 하반기 세계경제 전망과 향후 정책운용 방향 그리고 주가, 금리, 환율, 상품 등 주요 금융시장의 전망을 미리 점검한다.
[뉴스핌=우동환 기자] 글로벌 국채시장의 프라이머리 딜러(PD)들은 올해 말 미국과 유럽의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이 4%선으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 10년물 국채인 길트(Gilt) 수익률 역시 1년 내에 4.5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일본의 10년물 국채(JGB) 수익률 역시 1.6% 선까지 올라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로이터통신(Reuters)이 약 100명의 영국과 미국의 주요 PD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개월 전망으로 미국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 전망치 평균은 4.26%로 집계됐으며 2년물 수익률은 2.17%로 평균 집계됐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개월 후 평균 4.17%에서 6개월 후 4.26%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기관들 중 미즈호가 1년뒤 미국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 전망치를 2.55%로 가장 낮게 제시한 반면 스코티아 뱅크는 5.10%로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출했다.
2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 전망치에서도 미즈호가 0.85%로 최저치를 제시했으며 크레디아그리콜이 3.25%로 가장 높게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후 독일 10년물 국채인 분트(Bund) 현물 10년물 수익률 전망치 평균은 3.80%로 집계됐으며 2년물 샤츠(Schatz) 수익률은 2.07%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트 현물 10년물 수익률의 1년 전망치를 가장 낮게 제시한 PD는 미즈호로 2.45%로 제시했다. 반대로 캔터 피츠제럴드는 4.50%로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10년물 국채(JGB) 수익률은 12개월 후 1.6%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평균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바클레이즈 캐피털이 1.20%로 가장 낮은 전망치를 제시했으며 ABN 암로가 1.90%로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출했다.













